아차차차 하는 사이에 시간은 훅 지나간다

2021. 11. 15. 01:09오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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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적은 글이 무려 보름 전 글이다. 

 

매일매일 글을 적어야지 했다가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시간이 숙 흘러간다. 

 

사람마다 하루에 쓸 수 있는 주의력의 총량이 있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의 총 합이라고 해도 되겠다. 

 

다른 일이 있어서 그 총량을 다 써버리면... 더 이상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는거다. 

 

그게 반복되면 번아웃이 온다. 

 

..흠.. 이건 번아웃 초기 증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