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통신(HAM) 4급 교육 수료
아마추어 무선통신이라는걸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시작하기가 너무 막막했다. 근데 더 미루다가는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그냥 이번에 바로 냅다 등록하고 교육이수 까지 했다. 4급은 그냥 하루 교육비 정도 내고 수업 들으면 바로 자격증이 나온다. 생각보다 교육 길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 넘어까지 진행되고 마지막에 간단한 시험을 친다. 오랜만에 공부라는 걸 아니.. 후...그래도 꼭 필요한 교육이긴 하다. 이제 1주 정도후면 집으로 자격증이 날아올테고, 그러면 통신을 할 수 있는 장치를 구매하고 등록을 해야 비로소 교신을 할 수 있다. 유튜브의 영향으로 요즘 사람들이 다시 좀 아마추어 무선통신의 세계로 들어오려는 것 같다. 근데.. 음... 뭐랄까 이 업계(?)를 며칠간 둘러보니... 그냥 죽어가..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