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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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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려고 보니... 다이어트의 출발점이 좀 잘못된 걸 깨달았다. 여지껏 저탄고지나 굶어서 빼는 것만 했어서..(혹은 강제 군대 다이어트.. )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가 꽤 부족했다. 먼저 잘 먹었어야 했다는걸 깨달았다. 막연히 일단 굶어서 체지방을 낮추고, 그 상태에서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들자 하는 생각이었는데... 우리의 오묘한 신체는 체지방 분해와 근육 합성을 동시에 할 수 없다는 정보들을 알게 된 것이다. 물론 일부 동시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와 근육을 합성하는 효소가 다르고 그 둘은 상충되는 관계인 듯 하다. 즉 동시에 그 일들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지극히 효율이 떨어진다는 소리. 뭐.. 지금부터 하면 되지 -_-; 샐러드만 먹던 식단에서 샐러드 중심의 식단으로 변경했고, 닭가슴살 같은..
다이어트 시작하고 약 한 달, 17kg 감량 그러니까 다이어트를 시작한게 지난 추석때부터였다. 고향집에 체중계가 있길래 올라섰더니 115kg 이 찍혔다. 고장났나? 왜냐하면 늘 머리속에 있던 내 체중은 그래도 92~95kg 을 왔다갔다 하는 숫자였지 절대 100kg을 넘지 않는 숫자여서 너무 놀랐다. 100kg 도 아니고.. 115?! 진짜 고장인가 싶어서 애들을 올려봤는데, 체중계는 정상이었다. 잘못된 건 내 몸.... 그때부터 다이어트가 시작되었다. 딱히 다이어트 비법이랄 것도 없이.. 일단 첫 3일은 굶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샐러드만 먹고 있다. 하루에 2개 먹을 때도 있고, 3개 먹을 때도 있는데..암튼 샐러드만 먹는다. 아.. 중간에 어쩔 수 없이(?) 회사 직원들이랑 식사를 두어번 하기도 했다. (....맛있더라...ㅜㅜ ) 나름 ...
[20211013] 잘 살고 있는 걸까 아침에 일어나 회사 가서 일 하다가 점심 먹고 일하다가 퇴근하고 애들하고 놀다가 잠자리에 든다. 가족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관계도 유지해나간다. 이를 통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한다. 이렇게 하루하루 쌓여나간다. 그런데 ... 확실한 건 이런 것에 가슴이 뛰지는 않는다. 가슴이 뛰지 않아도 잘 사는 삶인걸까.. 모르겠다. 하긴 올해 70이 넘으신 울 아버지 카톡 프로필에 '나는 잘 살고 있는걸까' 라고 적혀 있더라... 몇 살 정도 되면 알 수 있으려나..
[20211011] 팝업북 만들기 체험 강사분이 말이 너무 많아서 애들 불만이 폭발했던 체험 행사.. ㅋㅋ 첫째의 말을 빌리자면.. "1시간했는데 선생님이 25분동안 혼자 자기 이야기만 했어!" 뭐 자기가 왜 이걸 시작했고 등등... 뭐 어른들이라면 그냥 아..그렇구나 하고 들음직한 이야기 였는데, 애들은 아무 관심이 없는 이야기였나 보다. 근데 이걸 어른들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면.. 나름 시 예산으로 진행되는 건데, 25분만에 만들기 끝내버리면 안되잖아..;; 1시간을 해줘야 시간에 따른 강사비 지급이 가능한데.... ;;; 일단 만들기 자체는 재미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Wa4ebu1V1w
[20211008] 아이에게 재테크 보단 덕테크를.. (feat. 봉사활동) 살짝 재미난 기억이 떠오른다. 제주도 살 때 마을 이장님이 해준 이야긴데.. 어느날 12살 짜리 꼬마한테 전화가 왔었더랜다. 자기들이 봉사활동 할 곳을 찾고 있는데, 마을 회관 같은데에 애들 모아주면, 자기들이 영어 교육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이다. 인근 국제학교에 다니는 애였다. 그때 좀 충격을 받았다. 12살 짜리가 어른을 상대로 그런 딜을 제안해 온다는게 우리 일반 교육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아닌가. 뭐 각설하고 우리 집 애들에게도 미리미리 봉사활동에 대한 개념은 좀 잡아주는게 좋겠다 생각했는데, 마눌님께서 어떻게 또 봉사활동 하는 방법을 딱딱 알아오셨다. 역시.. 자녀 교육은 엄마가 (후다닥)..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음지에서 묵묵히 하는 봉사활동도 있겠지만.. 기왕이면..
[20211006] 롯데 타임빌라스 키즈카페 영상 촬영하고 편집하는거 이거 예사일이 아니다. 유튜브에 그 수많은 브이로그 올리는 분들이 존경스러워지기 시작한다. 영상을 찍고 편집할 때마다 뭔가 새로운걸 시도해보는데, 이번엔 영화 느낌을 최대한 내보려고 했는데.... 대실패한 느낌이다. 다음번에 찍을 땐 좀 더 목적을 가진 촬영을 해야겠다. 이것저것 많이 찍었는데 대부분 사용할 수가 없는 영상이었다. 인스타360 영상을 PC로 옮겨내고, 플랫 영상으로 변환하고, 그걸 또 편집하고, 마지막으로 자막을 입히려고 했는데 뱁션에서 인식을 못한다 -_-;; ... 영화 느낌 낸다고 영상을 좀 과도하게 뽑은건가...끙.. 한 30분 분량 영상인데 45기가 짜리 파일이 나와버렸다. 암튼 처음 가본 타임빌라스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예쁘다. 음식도 괜찮고. 키..
[20211003] 블로그 방문객 늘리기 요새 그래도 열심히 블로그도 하고, 영상도 찍어보는데.. 살짝 현타가 올 때가 있다. 즉 글이나 영상에 대한 아무런 피드백이 없다. 나도 모르게 살짝 분석을 해보기 시작한다. 피드백을 받으려면 역시나 사람이 많이 들어와야지. 내가 뭐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셀럽도 아닌데 뭐 내 글이 좋아서 들어오겠나. 보통 정보를 얻으려고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다. 흠.. 아이 통장 만들기가 최고 인기글이다? 흠.. 이런 류의 정보나 팁들 위주로 글을 적을까? 그래야 좀 사람들 유입이 많이 될까? 그럼 육아 정보 위주로.... 음... 모르겠다. 그러면 다시 고통이 시작될 것 같은데.. 믿거나 말거나 이 블로그는 예전에 하루 50만 명 까지 유입이 되던 블로그다. (... 사실 50만 명은 딱 1번 찍어봤..
[20211002] 저탄고지! 하안동 꿀주먹 오늘은 ... 모처럼 고기다. 고기!! 참고로 고기는 진짜 살 안찐다. 예전에 한달 내내 고기만 먹고 살아봐서 잘 안다.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살이 안찌더라. ...근데... 근데... 굳이 라면을 서비스로 주더라 ㅜㅜ.... 뭐 1주일에 1번 정도는 괜찮겠지...;;;;; https://youtu.be/p8H5egsM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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