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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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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때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 이제 아마추어 무선을 시작한지 어언 3주 넘어가니까 예전처럼 교신할때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지 않는다. 상대방 콜사인도 잘 알아듣는다. (..바꿔 말하면 처음 시작할땐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고, 상대방 콜사인도 잘 안들린다는 소리다..) 일단 교신에 성공하면 필수적으로 알려주어야 하는 것이 있다. - 자신의 콜사인 - 상대방 신호의 강도와 명료도 - 가능하면 자신의 위치 아마추어 무선사란 기본적으로 무선을 통한 교신을 탐구하는 사람들이다. 상대방의 위치가 어딘데 거기까지 자신의 전파가 어느정도 강도로 가는지를 궁금해한다. 그래서 상대방의 신호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것이 기본 예의다. (예의일뿐만 아니라.. 음..세계 공통 규칙이다 ) 그리고 좀 더 이야기 하면 자신의 장비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
아마추어 무선 3급(전신) 획득 지지난주 밤에 아무 생각없이 아마추어 무선 3급(전신) 시험이 있길래 나도 모르게 지원을 했고.. 합격을 했다. 음... 4과목 시험을 봐야 하는데..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그냥 대충 찍었는데 합격했다. 과거 기출문제 1시간 정도 스르륵 흝어본게 전부다. 아.. 모르스는 언젠가 CW 통신을 해봐야겠다 싶어서 따로 앱으로 3~4시간 정도 더 공부하긴 했었다. 기본적인 알파벳 정도는 대충 다 외우고 있다는 소리. 흠.. 3급 전신급을 땄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모른다 ㅋㅋㅋ 내친김에 1급까지 따버릴까 싶기도 하다. 3월에 1급 시험이 있다던데..흠... 이러다가 또 잠결에 시험 응시 해버릴지도..-;;
핸디 무전기로 어디까지 교신이 될까? 4급이 쓰는 핸디( 145 Mhz, 433 Mhz 대역 )의 전파 특성상 직진성이 강해서 도심이나 장애물이 있으면 교신이 잘 안된다고 한다. 물론 전파도 빛이나 다른 파동처럼 회절을 하기 때문에 장애물이 있어도 살짝 타고 넘어가기도 하는 듯 하다. 오늘 점심 먹고 옥상에서 교신을 시도했는데, 강변북로에서 차량으로 달리던 분과 교신이 성공했다. 사실 안될줄 알고 그냥 날린 CQ여서 누가 응답 할줄은 상상도 못했다. 엄청 당황해서 어버버 버벅버벅 거렸는데, 암튼 교신은 성공했다. 상당히 깨끗하게..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수준으로 신호가 들어왔다. 그러다가 점점 지직 지직 지지직~ 교신이 최종 끊어질때 그 분이 거의 한남대교 다와간다고 했는데, 지도로 찍어보니 대충 7km .. 도심에서 7km 면 상당히 선방한..
중계기란? 아마추어 무선 세계에는 중계기라는 것이 존재한다. 중계기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개별 무전기에서 오는 전파를 받아서 더 강한 신호로 널리 뿌려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이다. 이런 장치가 필요한 이유를 이해하려면 전파 특성을 좀 알아야 한다. 4급 기준 아마추어 무선에서 주로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이 145Mhz(VH 대역), 430MHz(UH 대역) 인데, 이 주파수들의 특징은 끝없이 직진하는 주파수들이다. 우주까지 뻗어 나간다. (그래서 위성 통신에도 사용한다 ) 그러다보니 문제가 산이 있어버리면 전파가 산 넘어까지 가지를 못한다. 대략 그림으로 표시하면 이렇다. 대략 이렇게 된다. 그래서 만든게 높은 지역에 중계기를 설치해서 이 전파를 받아서 다시 사방에 뿌려주는 것이다. 보통 핸디나 4급들이 쏘는 전파의 세..
대한민국 아마추어 무선국 현황 우리나라에는 2020년 12월 기준으로 총 31,763개의 아마추어 무선국이 있다. 해당 정보는 주파수 종합정보시스템 전파누리( https://spectrummap.kr/rwdinfolabstats/viewYearByClsByFyerCmpr.do?menuNo=50203 ) 에서 볼 수 있다. 지역 2019년 12월 2020년 12월 증감(%) 서울특별시 4,398 4,214 -4.18 부산광역시 1,708 1,645 -3.69 대구광역시 1,885 1,749 -7.21 인천광역시 1,123 1,080 -3.83 광주광역시 981 932 -4.99 대전광역시 1,141 1,092 -4.29 울산광역시 1,100 1,071 -2.64 세종특별자치도 130 131 0.77 경기도 5,965 5,585 -6.3..
드디어 4급 자격증 수령 교육받고 거의 2주만에 날아옴. 운전면허증, 정보처리기사에 이어 내 인생 3번째 자격증인듯.
멀고도 험한 콜사인 발급의 길.. 어.. 지지난주 토요일에 접수했는데.. 지난주에 보완하라고 한번 연락이 와서 자격증 발급서와 무전기 시리얼 번호 사진을 첨부한게 지난주 목요일(16일). 그리고 오늘 00시 기준으로 접수가 되었다. 앞으로 서류 심사와 심의 결재가 남았는데.. 처리기간 7일이라는게 아무래도 접수 시점으로부터 7 일 인 것 같다. 아마 저 심의 단계에서 경찰에 내 전과조회도 하게 되는데, 지금 경기도에 개국 신청자가 많아서 시간이 더 밀릴 수도 있겠다 싶다. 이게 다 공돌이 파파님 덕분...;; 다른 사람들 교신 듣고 있으면 나도 뭐라도 말 하고 싶은데.... 꾹꾹 참고 있다. ㅜㅜ
아마추어 무선통신 4급 취득 후 할 일(feat. 구로 정크) 행정적인 문제인지 너무 소수만의 취미라 그런건지 전체적으로 진행절차가 느리다. 일단 교육을 받고 자격증 발급까지 2주가 넘어가는 분위기다. 아직 자격증이 집에 안왔다 ㅜㅜ 자격증을 받고 난 다음에 무전기를 가지고 전파관리소에 개국 신청을 해서 콜사인을 받아야 이 모든 과정이 마무리가 된다. 그런데 자격증이 없으니 개국 신청을 못한다.. ... 하지만 자격증이 집으로 오지 않아도 방법이 있었다. 해당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에 속하는거라.. https://www.cq.or.kr/main.do 에 가입하면 본인이 획득한 자격증이 조회된다. 이 자격번호로 개국 신청을 하면 된다. 내용추가 - 이 자격 번호로 개국 신청을 했더니... 자격증 사본 첨부하라고 수정 요청이 들어왔다. 원래는 안 이랬던 것 같은데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