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뭐지/Fixi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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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참 좋은 동네(세종시)
세종시는 처음부터 자동차보다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계획된 도시입니다. 도시 전역에 인도와 함께 자전거 도로가 같이 만들어져 있고 곳곳에 공유자전거가 있죠. 밤에 여기를 한번 달려봤습니다. 우와.... .... 1시간을 달렸는데 자전거를 1대도 못봤습니다 ㅋㅋㅋ 분명 각 집집마다 사람들은 있는데 말입니다. 아무도 자전거를 안타는 걸까요.. 희한하네요. 미처 사진을 못찍었는데 가끔 고라니가 자전거 길을 막고 서 있기도 합니다. 자전거랑 사고는 안나겠는데, 고라니랑 사고는 날 수 있겠다 싶네요 쿨럭..
2023.02.02 -
모처럼 자출
날씨가 선선해졌네요. 오랜만에 자출을 하니 삭신이 쑤십니다 -_-; 이번달에 사무실을 강남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강남으로 이사를 가면 더 이상 자출을 못하게 될 것 같아.. 괜시리 아쉬워서 자출을 해봅니다. 광명에서 강남역까지 자출이 가능할까... 음... 그 인파와 차를 떠올려보면 가능해보이지 않네요. 강남역 주변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다면 모를까... 대충 경로를 뽑아보니 ... 안...안되겠습니다 ㅜㅜ
2022.10.06 -
생활형 픽시
앞뒤 브레이크 꾹꾹 설치 했네
2022.04.18 -
길거리 픽시
킥 스탠드를 달아놨네.. ㄹㅇ 생활형 픽시인듯
2022.03.20 -
1호차 근황( DODICI Special )
핸들바를 데다 다바 불혼바로 교체했다. 카본 핸들바를 처음 써봐서 살짝 걱정했는데 엄청 가볍고, 단단하다. 그리고 세컨차에 있던 휠을 잠시 달아봤는데, 이 프레임에는 은색휠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런데! .... 스키딩 한번 해보고 나서 뒷 바퀴에 헛돔이 있다는 걸 알았다... 코그락링 바짝 조여놨는데도 나사산이 깍이면서 풀린다..헐... 듣보 휠의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이 휠은 아무래도 세컨에도 못 써먹겠다. 휠이 헛돌아 버리면 순간적으로 위험할 때가 있다. 자칫 빠르게 힘줘서 달리다가 균형을 잃고 쓰러질수도 있고 말이다.. 원래 쓰던 휠은 지난주에 한번 자빠지면서 휘어버려서 못쓰게 되었는데 ㅜㅜ... 일단 궁여지책으로 또 저가형 휠을 하나 공수하긴 했다..;;;; 근데 휠이 금색이다..;;;..
2022.02.23 -
세컨 픽시 조립하기
날이 너무 춥다보니 집에서 회사까지 자출할 결심을 하기가 쉽지 않다. 왕복 24km 정도 되는데, 추운날 끌고 나왔다가 .. 너무 고통스러운 일정이 될 것 같아서...;; 그러다가 문득 중고나라에 누가 프레임을 3만원에 올려놓은 걸 보게 되었다. 저걸 사서 회사에서 점심먹고 샤방샤방 돌아다닐 세컨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즉, 회사 비치용 세컨 픽시! 알루미늄 프레임이다. 아마 새걸로 세트 구매하면 한 30 정도 가격인거 같다. 암튼 냉큼 가져왔다. ... 이제 파츠별로 모을 생각을 하니.. 왠지 눈 앞이 캄캄하다.. 그냥 중고를 사서 파츠 이식(시체 파먹기...)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때마침 또 요런 매물이 눈에 들어온다. 삼천리에서 만든 하운드라는 철 픽시다. ( 크로몰리 아니다....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