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는 비싸지고, 사치재는 싸진다
2022. 10. 15. 00:13ㆍ이건뭐지/뉴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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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Bi1A-79pF0w
원자재가격 상승, 환율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통상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이라면 모든 것의 가격이 올라야 하지만 현재는 꼭 써야하는 소비재나 필수재화의 가격은 비싸지고, 사치재는 싸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생존이 우선인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요즘 제 최대 화두인 집. 집은 과연 필수재일까요 사치재일까요.
사람이 살아가려면 당연히 집이 필요하니 필수재로 볼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회적 위치를 드러내는 사치재의 역할도 분명 있습니다.
사치재에는 투기수요가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투기 수요가 들어가서 최근 2~3년 사이 가격이 급등한 지역의 아파트들은 현재 급락 상황이고..
학교, 직장 근처에 있는 필수재 성격의 집들은 나름 선방을 하면서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 그런 집들도 ..비싸지긴 했습니다만.. )
흠... 어떤 지역의 집을 사야할지 아직도 계속 궁리중입니다. ... 최근 매매계약 취소의 여파로 아직 멘탈이 좀 흔들흔들 하는 중이라... 가급적 자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홧김에 다른 근처 아파트를 매수할뻔 하기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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