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나 해볼까?
누구나 쉽게 하는 말 '나도 유튜브나 해볼까?' ... 사실 유튜버가 되려고 했다면 6년전에 했어야 딱 좋았다.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온 가족 다같이 제주도 시골로 내려간 이야기.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250평의 대지에서 펼치는 다양한 삽질들의 향연.. 아이들의 생활.. 등등.. 차로 10분만 가면 나오던 예쁜 바다들.. 그런데 ... 그걸 다 안했다... 사실 모 방송국에서 촬영하자는 제의도 들어왔는데, 거절했다. 개인적인 삶의 모습을 외부에 보여지는게 꺼려졌다...기 보다는 역시나 가족들의 반대가 컸다. 나야 버린 몸(...)이라 그냥 여기저기 노출해도 상관없었는데, 마눌님과 아이들은 그게 아닌거다. 쩝쩝..그래도 솔직히 아쉬운건 사실이다. 정말 재밌는 일이 많았는데.. 하루하루가 유튜브 각..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