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2. 23:56ㆍ이건뭐지/야메타로
이게 될지 모르겠지만.. 문득 재미있지 않을까해서 적어본다.
지금 시각이 2021년 11월 22일 밤 11시 38분.
처음 타로카드를 접한게.. 아마 1992년 경이었던 것 같다.
... 년도를 적으니 너무 까마득한 과거네..;; 암튼 이모님께서 그런 오컬트나 초자연적인 것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셨다.
실제로 수녀원에도 들어가셨었고,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거의 평생을 그런(?) 삶을 살아오고 계신다.
자연히 이모가 수집한 책들을 즐겨.. 훔쳐보던 내 눈에 들어온 것 중 하나가 타로였다.
왠진 몰라도..어떻게 하는지 이게 뭐하는 건지.. 보자마자 이해가 되었다.
... 그 말 인즉슨... 야메라는 소리다. 그냥 혼자 재미삼아 명상 후 해보는 거다.
(당장 타로 카드도 없어서..인터넷서 랜덤 뽑기를 했...ㅜㅜ.. 좀 해보다가 재밌으면 카드 덱 한번 사봐야겠다.)
여튼 이 정도 밑밥을 깔고..야메로 보는 내일 두 대선 주자의 운명을 점쳐보자.
이재명
아주 강한 상대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다. 잘못 다루면 자칫 스스로를 해칠 수도 있지만 포용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면 큰 힘이 될 것이다.
윤석열
별다른 계획없이 무언가를 시작하게 된다. 더 잃을 것이 없기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계획되지 않은 미래는 아주 험난 할 수도 있고, 어쩌면 아주 큰 것을 얻게될 수도 있다. 위험을 알려주는 조력자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내일 저녁에 뉴스 보고.. 이게 맞았는지 어땠는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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