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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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3] 블로그 방문객 늘리기
요새 그래도 열심히 블로그도 하고, 영상도 찍어보는데.. 살짝 현타가 올 때가 있다. 즉 글이나 영상에 대한 아무런 피드백이 없다. 나도 모르게 살짝 분석을 해보기 시작한다. 피드백을 받으려면 역시나 사람이 많이 들어와야지. 내가 뭐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셀럽도 아닌데 뭐 내 글이 좋아서 들어오겠나. 보통 정보를 얻으려고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다. 흠.. 아이 통장 만들기가 최고 인기글이다? 흠.. 이런 류의 정보나 팁들 위주로 글을 적을까? 그래야 좀 사람들 유입이 많이 될까? 그럼 육아 정보 위주로.... 음... 모르겠다. 그러면 다시 고통이 시작될 것 같은데.. 믿거나 말거나 이 블로그는 예전에 하루 50만 명 까지 유입이 되던 블로그다. (... 사실 50만 명은 딱 1번 찍어봤..
2021.10.04 -
[20211002] 저탄고지! 하안동 꿀주먹
오늘은 ... 모처럼 고기다. 고기!! 참고로 고기는 진짜 살 안찐다. 예전에 한달 내내 고기만 먹고 살아봐서 잘 안다.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살이 안찌더라. ...근데... 근데... 굳이 라면을 서비스로 주더라 ㅜㅜ.... 뭐 1주일에 1번 정도는 괜찮겠지...;;;;; https://youtu.be/p8H5egsMv-s
2021.10.03 -
[20210929] 샐러드... 맛있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첫 이틀 정도는 거의 굶었고, 이후론 샐러드만 먹고 있다. 그런데... 음...이거 의외로 맛있다?;; 하루에 샐러드 1~2개만 먹고 있는데.. 포만감도 꽤 있고, 맛있다. 원체 몸에 살이 많은지라 ..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살이 좀 빠진 것 같다. (체중계가 없어서 수치로 확인은 불가한데... 피부가 좀 쳐진다..;; 탱탱하던 내 살들이 좀 말랑해졌다는 이야기.. ) 체중계 하나 사야할라나...
2021.09.30 -
[20210928] 비오는 밤의 퇴근
개인적으로 비를 참 싫어한다. 그리고 비가 오는 밤에 운전하는 건 정말 싫다. 잘 안보인다 -_- 그래도 뭐 집엔 가야지... 차도 엄청 막혔다. https://youtu.be/zsS32anyKk0
2021.09.30 -
[20210928] 출근길..
이거 사실 그 전날 출근길 영상인데 너무 길어서 편집을 못하다가... 어제 했다. 편집 기술이 1% 더 향상되어 자막과 이펙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인스타 360이라는 기기의 특징을 좀 더 잘 알게 되었다. https://youtu.be/mQlVxziTAYU 출근길 영상
2021.09.29 -
[20210928] 뭐든 일단 질러라, 그리고 배워라
나도 일종의 껄무새긴하다. 저때 뭐뭐 할걸~ 할 때가 많다. 그런데 주변에 다른 사람들보다는 이것저것 많이 질러 본 것 같다. 고등학교 때 게임 만든다고 설쳐봤고, 대학교 다닐 땐 그냥 술통에 빠져 살았고, 개량 한복 입고 학교를 돌아다녔고.. 프리랜서로 일도 해보고, 대기업도 다녀보고, 전배도 여러 번 가봤고, 퇴사하고 제주도도 가봤다. 장르소설 써서 출판도 해보고, 준공무원 생활도 해보고, 창업도 해보고, 망해도 보고(...), 게임회사 PD도 해보고, 사회적 기업에서 일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실 돈은 좀 부차적인 문제였다. 군 제대후 친구네 회사에서 1년 정도 일해 줄 땐 월급 50만 원 받고 다녔다. 50만 원에서 고시원비 25만 원 나가고 25만 원으로 차비, 식비를 다 해결하며 다녔다...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