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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기/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 시작하고 약 한 달, 17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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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다이어트를 시작한게 지난 추석때부터였다. 

고향집에 체중계가 있길래 올라섰더니 115kg 이 찍혔다. 고장났나?

 

왜냐하면 늘 머리속에 있던 내 체중은 그래도 92~95kg 을 왔다갔다 하는 숫자였지 절대 100kg을 넘지 않는 숫자여서 너무 놀랐다. 

100kg 도 아니고.. 115?! 

 

진짜 고장인가 싶어서 애들을 올려봤는데, 체중계는 정상이었다. 잘못된 건 내 몸....

그때부터 다이어트가 시작되었다. 

 

딱히 다이어트 비법이랄 것도 없이.. 일단 첫 3일은 굶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샐러드만 먹고 있다. 하루에 2개 먹을 때도 있고, 3개 먹을 때도 있는데..암튼 샐러드만 먹는다. 

아.. 중간에 어쩔 수 없이(?) 회사 직원들이랑 식사를 두어번 하기도 했다. 

(....맛있더라...ㅜㅜ )

 

나름 .. 푸짐하게 먹는 편이다. 

 

대충 위 사진들에 나오듯이 탄수화물이 거의 없다.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 하는데는 저탄수가 필수 인 것 같다. 

처음 2~3일 정도는 손이 살짝 떨리기도 했는데, 어느정도 적응하니 손 떨림은 없는 것 같다. 

혹시 몰라서 마눌님이 먹던 마그네슘을 매일 2알씩 뺏어 먹고 있다. 

 

운동은 출퇴근 자전거면 될 것 같았는데.. ( 왕복 40km 정도.. )

추석 지나고 갑자기 비가 자주 오고 하는 통에 몇 번 하지도 못했다. 

 

그래도 뭐 기존에 가진 살이 워낙 많았으니.. 살이 쭉쭉 빠지긴 한다. 어제 재보니 이제 98kg. 

그간의 경험에 의하면 90kg 까지는 이 속도로 쭉 빠질 것 같다. 

 

문제는 그 이후다.. 지난 경험에 의하면 85kg 정도까지는 빠지다가 정체기가 오기 시작한다. 운동을 해줘야하는 구간이다. 

날이 추워져서 자전거 타기도 애매하고.. 헬스를 할까 싶기도 한데... 모르겠다. 그때가서 생각해보기로 하자. 

 

아..뭐 물론 고단백 식사를 하면서, 근력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려서 알아서 다이어트가 되는... 그런거 어느정도 안다.. 

하지만 살 찌는 사람들이 그런거 몰라서 쪘겠나.. 후.. 

 

그래도 이번엔 군대 시절 몸무게까지 한번에 쭉 가보는게 목표다. 

68kg ...딱 30kg 만 더 빼면 되는구나....흠..

 

글 다 쓰고 보니..사진이 계속 같은 걸로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

앞으론 먹은거 사진이라도 좀 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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