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이나 운영해볼까

2022. 5. 25. 15:29재테크/그외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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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현금이 들어오니 자꾸 마음이 급해지는 걸 느낍니다. 주식, 부동산, 채권, 경매, 공매 사이트를 밤마다 뒤지면서 이걸 사면 수익률이 어떻게 될까 끊임없이 시뮬레이션 해보고 있습니다. 

 

중고차 고르다보면... 소나타급 보다가 어느 순간 벤츠를 보고 있게 되는 것 처럼 ...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그냥 단순한 월세 수익형 빌라 보고 있다가 어느 순간 강남 오피스텔이나 지방에 꼬마 빌딩까지 보고 있는 절 발견하게 됩니다 -_-;

온천이나 운영해볼까..

그런데 아직은 지르면 안되겠죠.. 지금은 하락이지 대 폭락은 아니거든요. 주식이 부동산에 선행했던 과거로 볼때 지금보다 반토막 나주고 나서 부동산도 그거 따라갈때즈음... 이런 물건들이 더더 많이 나오고 지금 저거 사봐야 안된다. 더 떨어질거다하는 말 정도 나올때 질러줘야 -0-;;

그리고 그걸 사서 최소 2년은 버틸 수 있다는 계산이 서야지 들어갈 겁니다. 뭐 이러다가 기회 놓치면 말구요.. 

 

...라고 계속 마음을 다잡아봅니다.